일교차가 커지며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많은분들이 가습기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가습기를 사용을 해도 '이것'을 넣으면 피부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진균이 검출된다고 하는데요.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 및 절대 넣으면 안되는 '이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란?
말 그대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내보내는 가습기 입니다. 가습기의 종류만 봐도 초음파식, 가열식, 자연기화식, 복합식 여러종류의 가습기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안전한 제품이 가열식 가습기 입니다.
작동방식 자체가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내보내다 보니 당연히 열에의해 세균들의 사멸과 동시에 균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신생아, 영유아를 키우는 집, 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집에서는 당연히 빠져선 안될 가전제품입니다.
추천제품
1. 에어메이드 AMH-4500B
아무리 깨끗한 수돗물이라고 해도 가열을 하면 석회질등 조그만 침전물들이 바닥에 쌓이게 되는데요.
통내부에 장착되있는 청소솔로 1분에 최대 100회 회전하여 가열식 가습기를 관리하는 수고를 덜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계절에 맞게 수증기의 온도도 조절할수 있으며, AI가 자동으로 실내 습도를 인지하여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등 휴대폰 어플을 통해 원격으로도 조작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RXTN 대용량 3.0L RN300SH
물을 100도로 끓여 수증기의 배출온도는 75도로 공기를 따뜻하게 해줄수 있는 제품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열식 가습기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내구성이 특징이며 물통이 3리터로 업계 최대 용량입니다. 가성비 제품입니다.
3. 웰포트 가습기 ST-1000
물이 끓는 통 뿐만이 아니라 수조통 전체가 세균번식 없는 316L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수증기가 지나가는 분무구 전체에 미국 다우코닝사의 플래티넘 실리콘을 적용하였으며 수조통 전체를 끓이는 방식이 아닌 가열탱크 내부의 물만 끓임으로써 가열식 가습기의 최대 단점이였던 전력 효율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48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5리터 이상의 물을 끓여내며, 시간당 업계최고 600cc의 강한 가습량으로 실내의 습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가습기 관리방법
아무리 가열식 가습기라 할지라도 가습기 물통에는 절대 정수된 물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수돗물과 정수물의 가장 큰 차이는 염소의 함유 여부인데 정수물의 경우 세균을 잡는 역할을 하는 염소가 포함되 있지 않아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 후에는 세균이 번식 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세균의 번식을 최대한 막기 위해선 수돗물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수돗물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가습기 수조의 물을 몇일동안 사용하게 되면 아무리 수돗물이라 할지라도 고인물에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수조의 물은 되도록 매일 갈아 주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습기 사용시 주의사항
밀폐된 곳, 또는 좁은 방에서는 가습기 사용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 사용시에는 되도록 피부와 호흡기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최소 2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2m의 공간이 나오지 않더라도 최대한 멀리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건조한 가을 겨울철, 아무래도 코속 점막이 건조하여 호흡기 질환등, 감기에 걸리기 쉬울 수 밖에 없는데요. 가열식 가습기가 최고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아무래도 세균의 번식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